[역삼 센터필드 맛집] "파이어벨(firebell)"🍔➰수요미식회 미국식 수제버거

햄버거 좋아하시나요? 

저는 햄버거를 엄청 좋아해요 🍔🍔👀

근데 수제버거는 사실 먹기 힘들어서 즐겨먹진 않는데, 센터필드 푸드스트릿을 갈때마다 늘 사람이 많아서 눈여겨봤던 곳을 드디어 가게 되었어요. 

'파이어벨(firebell)' 

이라는 곳인데, 포스팅하려고 찾아보니까 엄청 유명한 곳이네요? 무려 수요미식회 에도 나왔다고 해요 👀✨

총 7개 지점이 있는데, 역삼 센터필드 점에는 특별히 여기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메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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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 정보
   - 주소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31 센터필드 B1  
   - 전화번호 : 02-6985-7269
   - 영업시간 : 11:00~21:00   
   - 주차여부 : O

센터필드 west동 지하1층 푸드스트릿 거리에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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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둥이가 주문한 메뉴 !

<고메버거 set (1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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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는 곳

점심시간에는 약간 붐비는데, 처음 방문하시면 당황하실 거예요. 

왜냐하면, 따로 자리안내를 안해주시거든요 ! 

아, 셀프인가보다. 하고 주문하는 곳에 가서 주문하려고 했더니,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 자리 먼저 잡고 주문하는 곳에서 주문하시고 선결제 

 

이런 시스템이라서 처음엔 조금 버벅거렸어요. 

마침 자리가 난 곳이 있어서 잽싸게 자리잡고 주무했어요. 메뉴는 통일 !  고메버거 세트 3개!

 

오픈키친

오픈키친이라서 패티 굽는게 바로바로 보여요. 이런 모습이 또 신기하기도 하고,, 

지나갈 때마다 어찌나 냄새가 좋던지.. 꼭 한번 와보고 싶던 곳이었어요 ! 

직장인 점심값으로는 조금 가격이 있는 편이긴 해요 😅

팀원 생일을 맞이해서 맛있는거 먹으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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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 뉴 판

메뉴판

메뉴판은 심플하게 한장으로 되어 있어요. 

보통 처음 가는 집은 무조건 추천메뉴나 베스트메뉴를 먹고 해서 '고메버거' 세트로 주문했어요 

세트메뉴는 프라이즈랑 소다가 같이 나오는데, 

프라이즈는 선택할 수 없고, 무조건 '프렌치프라이' 로만 가능하구요. 

소다 메뉴는 선택 가능해요. (코카콜라, 제로펩시, 스프라이트 중 택 1)

 

번호표

주문하는 곳에서 주문을 하고 결제를 하면 이러게 번호표를 줘요.

그럼 테이블에 놓고 있으면 바로바로 서빙을 해주더라구요.

 

매장분위기

매장도 푸드스크릿 한가운데에 탁- 트여있어서 자유로운 분위기예요

 

음료

커트러리

음료와 커트러리는 주문 즉시 바로 셋팅이 되는 편이예요.

직장인 런치타임에 걸맞는 스피드 💨💨

커트러리는 트라몬티나(made in brazil) 제품을 사용하더라구요.

 

고메버거

버거는 진짜 5분정도? 걸린 것 같아요.

주문했던 음식이 빠르게 나오는 편인 것 같아요. (좋아요) 👍👍

 

고메버거3set

고메버거 세트

동일 메뉴라서 그런지 한번에 나왔구요

한번에 먹을 수 있으니까 좋더라구요. 누구 한명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 ? 

감자튀김은 엄청 빠삭빠삭 💢 해요. 그냥 과자같은 느낌. (제가 좋아하는st)

수제버거는 역시나... 먹기 불편하게 한입 왕 !! 먹을 수 없도록.. 너무 높아요.. 

 

단면

단면은 이렇게. 

패티, 치즈, 적양파, 피클, 토마토, 양상추 

이렇게 들어가있어요 . 

 

💘 흘리지 않고 잘 먹을 수 있는 tip

 저는 턱관절이 안좋아서 입을 크게 못벌려요. 그래서 수제버거는 특히나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그래도 나름 지저분하지 않게 먹을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꼬치로 고정이 되어 나오면 꼬치를 내가 자를 단면 기준으로 다시 옮겨 꽂아요. 

그리고 먹을 부분을 포크로 찍고 나이프로 자른 다음, 나이프로 빵 맨 윗부분을 한번 더 눌려줘요. (한입에 들어가게)

이렇게 계속 고정꼬치를 옮겨가며 잘라서 먹으면 나름 지저분하지 않게 먹을 수 있어요.

피클

피클은 이렇게 통으로 나오더라구요. 

잘라서 드시면 되는데, 제가 주문한 고메버거에도 피클이 들어가있어서 딱히 필요하진 않았어요.

 

버거가 전체적으로 맛이 잘 어우러지더라구요. 

소스도 맛있고 패티도 씹는 맛이 있으면서도 부드러워요. 감자튀김은 빠삭하니 제 스타일. 

다음에는 BTD 메뉴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마무리

양이 꽤 많은 편인데, 맛있어서 다 먹었어요

물론 감자튀김은 좀 남겼구요.. 다 먹고 나오니까 배가 터질 것 같았지만.. 

그럼에도 후식은 먹어야겠죠? 😅

유로스페너

센터필드를 나와서 유로스커피 라는 제 단골 카페에서 유로스페이너 한잔 딱- 하고 점심을 마무리 해봅니다.

 

진둥이의 총평

접근성	★★★★☆
맛	★★★★☆
분위기	★★★☆☆
추천메뉴	1) 맛있는 음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