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차~] 입덧과의 싸움 ; 입덧캔디/입덧수액/루이보스/입덧지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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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둥이의 육아일기/임신부터 출산까지 🤰🏻

[6주차~] 입덧과의 싸움 ; 입덧캔디/입덧수액/루이보스/입덧지압

by 진둥 2024.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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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차 아기의 존재를 알고난 후, 바로 다음주.. 

입덧이 시작됐어요. 

정말 입덧지옥..

글을 쓰는 지금은 18주차인데, 16주부터 점차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그 전까지는 정말 먹-토-먹-토 계속 울렁거림의 연속 !! 

 

6주차, 아기 심장 초음파 확인

 

제가 다니는 병원에서는 아주 초기에는 심장소리를 들려주지 않았어요.

아기에게 열이 전달되어서 안좋을 수 있다고해서 다음에 들려주고, 6주차에는 심장이 뛰는 모습만 확인했어요.

" 145bpm " ❤

 

계속 토를 하는 바람에, 도저히 안되겠어서 병원 온김에 입덧 수액도 맞아봅니다..

물론 입덧약도 처방받구요 (디클렉틴)

 

 

계속 울렁거리고 토하고 연속인데, 그렇다고 밥을 또 안먹으면 속이 비워져서 또 울렁거림

 

 

디클렉틴은 밤에 자기전 2알 

오전 1알 추가복용 / 오후 1알 추가복용해서 총 4알을 먹었어요.

 

주차수가 늘어나고 입덧이 조~금 좋아지고 나서는 자기전 2알 + 오전 1알로 총 3알씩 복용 

 

 

입덧에 좋다는거 바리바리 사보고, 보름아빠도 계속 검색해보고 사다바쳐도..

먹고픈 생각 1도 없고. 

그냥 아무런 의욕 없이 누워만 있기..

도저히 안되겠어서 회사는 1개월 육아휴직 미리 써버렸지만, 갑작스런 팀원 퇴사로 육아휴직 철회하고 재택근무의 연속.

 

16주까지는 거의 매일 5번 이상은 토한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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