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드라이브겸 새우먹으러 서해쪽으로 고고 ! 하는김에, 아주 유명한 카페인 해어름카페를 다녀왔어요.
역시나 명성대로 진짜 크고, 정원이 정말 예쁘더라구요.
지도보면 아시겠지만, 정말 꼭지점에 있어서 사방이 탁트인 바다예요. 🌊
바다보러 강원도까지 갈 수는 없으니.. 아무래도 서해쪽을 집중공략! 하게 되는데요.
당진이 엄~청 멀지도 않으면서 드라이브 코스로 딱 좋더라구요.
간만에 바다도 보면서 물멍 힐링도 했답니다. 👍
📍 가게 정보
- 주소 : 충남 당진시 신평면 매산해변길 144
- 전화번호 : 041-362-1955
- 영업시간 : 10:00~22:00
- 주차여부 : O
진둥이가 주문한 메뉴 !
<오름라떼 (9,000원)>
<어름라떼 (9,000원)>
<계절과일 크루와상 (6,500원)>
⚠ 실내공간 이용시 주의사항
❗ 애완동물 출입금지
❗ 외부음식 반입금지
❗ 놀이기구 반입금지
⚠ 실외공간 이용시 주의사항
❗ 식물 파손 유의
❗ 쓰레기 투기 금지
❗ 돗자리, 텐트 등 개인물품 이용금지
가보고 느꼈는데, 공간이 정말 크고 예뻐요.
바다가 보이면서 앉아서 쉴 수 있는 외부 공간도 많구요.
덥거나 춥지 않으면 야외에 자리를 잡는 것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
아니나다를까,
2015년에 아름다운 건축물로 지정됐었다고 하네요.
내부 들어서면 여느 건물과 비슷하면서도 구조가 특이해요.
✨ 메뉴판
메인건물 내부 _ 1층
메인건물 내부예요.
층고가 높아서 외부의 탁트인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카페 해어름은 노키즈존이 아니예요.
부모님 주의존이라고 표현해서 좋더라구요. 노키즈존은 개인적으로 너무 부정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표현을 함으로서 세심하다고 느껴져요.
베이커리
실내 자리 이용하실 때에는 베이커리는 직접 담아서 직원에게 전달하하고 결제하면 앉은 자리로 가져다 주는 시스템이예요.
메인건물 내부 _ 2층
주말에 방문했더니,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근데 건물이 넓다보니까 그렇게 북적인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다만 창가쪽 자리맡기는 힘들다는 점)
메인건물 옥상
메인건물 옥상으로 가면 사방으로 탁 트인 전경을 볼 수 있어요.
테이블도 있으니 여기에서 음료를 마셔도 되구요.
멀리 서해대교가 보이구요. 아래로 정원이 한눈에 보여서 예쁘더라구요. 👀
📸진둥이 추천 포토스팟 ✨
옥상에서 노을질 때, 서해대교랑 같이 찍으면 예뻐요.
기본카메라인데도 색감도 예쁘고, 난간이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배경도 가리지 않고 잘 나오구요.
완전 추천합니다. 🎈
야외정원
연못도 있고 바다도있고,
소나무와 잔디밭.
예쁜 것들만 모아놔서 조합이 너무 좋아요. 보고있기만 해도 힐링 그 자체 ✨
해어름 베이커리 (서브건물)
여기는 베이커리동이예요.
메인동 옆에 있는데, 여기는 그나마 좀 한가한 편이예요.
메뉴도 동일하니까 메인동이 좀 붐빈다 하시면 베이커리쪽으로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다만 보이는 풍경이 약~간 다른데, 베이커리동에서는 서해대교가 더 가깝게 보여요 (별 차이 업겠지만)
베이커리 메뉴
저녁이라 그런지, 종류가 엄청 다양하진 않았어요.
게다가 베불러서 그런지 딱히 끌리는 건 없었어요... 😅
그 중에 그나마 맛있어보이는 제철과일 크루와상을 주문했어요.
맛은 그냥 쏘쏘 -
셀프바에서는 발뮤다 토스트기, 시럽, 설탕, 물 등이 비치되어있어요.
✔ 진둥이가 주문한 메뉴
음료는 시그니처메뉴 두개를 주문했어요.
✔ 오름라떼 : 국내산 쌀을 이용하여 만든 크림과 에스프레소가 들어간 담백하면서도 달콤한 라떼
✔ 어름라떼 : 국내산 쑥과 국내산 흑임자를 이용하여 만든 크림이 들어간 고소하고 쌉싸름한 라떼
개인적으로는 어름라떼는 첫입은 괜찮은데, 먹을수록 니글니글해요..😅
그나마 오름라떼가 맛있어요. 아인슈페너 맛?
(제일 괜찮은 건 늘 아메리카노 일지도..?)
그래도 비쥬얼은 예뻐요.
해가 어둑어둑해서 사진이 예쁘진 않네요 😅
해어름카페는 워낙 야외정원이 인기가 있다보니까 음료를 주문하지 않고 무료로 이용하는 고객들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주차권을 나눠주는데, 음료를 주문하실 때 확인도장을 받아서 출차 시에 제출하면 됩니다.
저는 저녁이라 그런지, 2시간 이용이었는데.. 출차시에 따로 시간 확인은 하지 않았어요.
저녁 야외정원
해지 지니까 조명이 들어왔는데, 이때도 정말 예뻤어요.
바닷가 쪽으로 산책하기도 괜찮고, 조명때문에 너무 어둡지도 않아서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당진으로 드라이브 가시는 분들은 해어름카페 필수로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너무 예뻐요. ✨
진둥이의 총평
접근성 | ★☆☆☆☆ | |
맛 | ★★☆☆☆ | |
분위기 | ★★★★☆ | |
추천메뉴 | 1) ...아메리카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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