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둥이의 오늘의 카페 소개!
안성 외곽에 있는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
안성에는 저수지 주변으로 카페나 식당이 있는 편이구요. 저수지 근처 카페가 많은 순으로는 유명하게 3군데가 있어요.
어비리저수지, 칠곡저수지, 반제저수지
그 중에서 오늘은 반제저수지 쪽에 있는 대형카페인 '카이로스' 카페를 소개해드릴게요 ✨
📍 가게 정보
- 주소 : 경기 안성시 원곡면 반제호수길 40
- 전화번호 : 031-655-5096
- 영업시간 : 10:30~22:00
- 주차여부 : O
- 인스타그램 : @_kairos_cafe
진둥이가 주문한 메뉴 !
<페퍼민트티 (7,000원)>
<콜드브루 (7,000원)>
흐린 날+해질녘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진이 예쁘진 않아요... 😅
그래도 늘 예쁜 사진만 있을 순 없는 법이니까 흐린날의 분위기도 참고해보세요
가는 길이 이면도로에 꼬불한 길을 따라서 가야되기 때문에 좀 별로였어요.. 😅
저는 사실 반제저수지 쪽을 오려고 했던 게 아니라 칠곡저수지를 가려고했는데, 카페를 잘못 찍는 바람에...
그래도 카페는 예쁘길래 한번 가보자! 해서 간거였는데, 가는 길이 조금 험난.
카이로스 카페는 단독건물이라 그런지 주차장은 엄청 넓은 편이예요.
그리고 반제저수지는 그리 큰 편이 아니라서 칠곡저수지나 어비리저수지에 비해서는 카페가 많지 않은 편.
대신 장점은 또 사람이 붐비지 않다는 거예요. 👍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는 길이예요.
메인 건물 외에도 주변에 정자를 해놔서 야외 카페를 즐기기에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다만 저는 8월에 방문해서 좀 더웠어요.
지금같은 가을이나 봄에는 야외좌석에 앉으면 좋을 것 같아요. (심지어 넓어요)
✨ 메 뉴 판 : 아메리카노 기준 6,000원~
원두는 2가지 종류 중에 고를 수 있어요.
👉 나무 : 산미가 적고, 바디감이 풍부 [카카오/카라멜/체리]
👉 꽃 : 산미와 향미가 풍부 [적포도/베리/장미/다크초콜렛]
시즌메뉴는 따로 카운터에 나와있어요.
사진으로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아메리카노에 비해 시즌메뉴는 가격이 낮은 편이예요.
베이커리 카페라서 그런지 빵 코너가 넓은 편이예요.
그런데 저는 저녁에 방문해서 그런지.. 남아있는 빵이 없었어요. 😥
🍞 블루베리 식빵 5,500원
빵 메뉴가 많은 만큼 남은 건 포장할 수 있도록 셀프 포장대로 마련되어있어요.
따로 직원에게 포장해달라고 요청하지 않아도 되는 점은 좋더라구요. 😉
그리고 좋았던 점은 전자렌지가 있던 것.
약간 데워먹을 수 있는 메뉴는 전자렌지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빵이 없는 대신 냉장으로 보관되는 케익류나 다쿠아즈 종류는 꽤 남아있었어요.
✔ 바스크 치즈케이크 7,000원
👉 말차, 초코(+500원), 블루베리 크럼블(+500원)
✔ 다쿠아즈 : 2,800원
👉 초코나무숲, 딸기우유, 우유크림, 오레오, 황치즈
✨ 진둥이 pick
우유크림 / 초코나무숲 / 황치즈
👍 우유크림이 제일 맛있었어요.
1층 내부예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단체석을 제외하고는 전 좌석이 창가를 바라보게끔 되어있어요.
저수지가 바로 보이기 때문에 물멍 하기 좋았어요.
입구쪽 정자 야외좌석 외에도 건물 야외 좌석도 준비되어있어요.
파라솔 및 천막이 쳐져있어서 강한 햇빛 정도는 피할 수 있을 것 같구요.
마찬가지로 저수지 바로 앞쪽 좌석은 저수지를 바로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었어요.
좋았던 점 또 하나 !
바로 엘리베이터예요.
2층 카페인데, 엘리베이터가 있는 거... 걸음이 불편하신 분이나 유모차 오갈 때 유용할 것 같더라구요.
아래층으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예요.
계단의 폭은 넓은 편인데, 보시다시피 미끄럼 방지는 되어있지만 계단 끝부분이 구분이 살짝 어려워요.
계단 이용하실 때 주의하셔야할 것 같아요.😅
아랫층은 조명도 적당하고, 좀 더 좌석이 편하게 되어있어요.
마주 보는 좌석이 많아서 아랫층 같은 경우에는 단체가 이용하기에 좋아보이구요.
엄청 넓어요. 그래서 물멍보다는 두런두런 얘기하기에 좋을만한 좌석이 많은 편이예요.
좌석간격도 넓은 편이라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괜찮은 편이구요.
밖으로 나갈 수 있는 문도 여기에 있어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예요.
콜드브루의 경우, 캔에 담겨있어서 얼음컵과 액상이 따로 나오더라구요.
빵을 선택할 수 있을만큼 많지 않아서 저희는 다쿠아즈만 3가지로 주문했어요.
카페에서 절대 실패하지 않는 메뉴는 바로 '티백' 이 아닐까 생각해요
티백은 어차피 브랜드 제품을 받아와서 우려주기때문에 실패확률이 제로에 가까워요.
그래서 저는 커피말고 다른 메뉴를 골라야 할 때면 대부분 티백 제품을 주문하는 편이예요.
날씨는 먹구름이 낀 흐린날씨였지만 카페에 앉아서 저수지 바라보면서 쾌적하게 음료 마실 수 있는 건 좋더라구요.
실내 에어컨이 빵빵한 편이라 습한 여름에 쾌적해서 좋았구요.
다만 반제저수지는 그리 크지 않은 편이라 넓게 보이지 않는다는 점은 있어요.
그리고 카이로스 카페 바로 옆이 모텔이더라구요..
그래서 시선을 조금만 돌리면 모텔이 보이는 점도 조금 별로였어요.
칠곡저수지나 어비리저수지 쪽 카페만 다니다가 반제저수지를 와서 좀 색다른 점은 좋았지만
접근성이 좀.. 힘들었어요. 제 네비가 이상한 길을 알려줬을 수도 있는데,
가는 길이 매우 좁아서 맞은편에서 버스가 올 때는 식은땀이.. 😅
진둥이의 총평
| 접근성 | ★☆☆☆☆ | |
| 맛 | ★★☆☆☆ | |
| 분위기 | ★★★☆☆ | |
| 추천메뉴 | 1) 다쿠아즈_우유크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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