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리솜 회원권을 이용할 수 있어서, 원래는 안면도에 있는 리솜을 예약하려고 했어요.
안면도에서 게국지도 먹고, 바다도 구경하고 !.. 그랬는데, 마침 가려고 하는 날짜에 예약이 만실이라..
가까운 덕산에 있는 리솜 스플라스로 예약을 했답니다.
어차피 리조트에서 뭐 해먹을 건 아니라서 클린룸으로 예약했구요. 기준인원이 2인인데, 꽤 넓고 쾌적했어요.
📍 숙박 정보
- 주소 : 충남 예산군 덕산면 온천단지3로 45-7
- 전화번호 : 041-330-8000
-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 주차여부 : O
✅ 워터파크 이용하실거면 일찍 가세요 !
- 저는 당연히 객실을 이용하니까 객실 체크인 시간 맞춰서 도착했는데, 체크인하고 워터파크 이용이 불가해요.
(이용하더라도 1시간~2시간정도 ?)
❗ 워터파크 이용시간 : 09:00 ~ 18:00
✔ 입장은 폐장 1시간 전까지 가능. (17:00 까지)
👉 그럼 5시 전에만 입장하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어트랙션은 더 빨리 마감해요.
⭕ 워터파크는 오전에 가셔서 놀다가, 오후에 나오면서 체크인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워터파크를 이용하려고 했으나.. 체크인 시간도 조금 늦은 바람에 4시 넘어서 체크인했어요.
✅ 1박 요금 : 회원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23평형 클린룸 기준 14만원에 숙박했습니다
로비층에 대부분 시설이 있구요. 플렉스 타워로 이어져있진 않아서 워터파크 이용하시려면 로비로 나와서 플렉스타워로 이동해야해요.
✨ 스테이타워 23평형 클린A형
✅ 침실
침실이예요. 더블침대에 화장대가 있구요.
화장실이 있는데, 욕조도 있구요. 샤워기가 따로 있어요.
그리고 옷장 및 추가 이불이 있어요.
✨ 침실에서 본 view
✅ 거실 및 주방
거실에 TV 및 쇼파가 있구요.
클린형 룸이지만 작게 주방이 있긴 해요. 그릇과 잔도 있구요.
인덕션은 있지만, 사용금지라고 적혀있어요.
클린형 룸이라 조리는 불가하지만, 간단하게 컵라면을 먹거나, 복도에 전자렌지가 있어서 데워먹는 것 까진 가능해요.
불을 써야하는 것만 아니면 충분히 취식은 가능하니까 클린룸도 괜찮은 것 같아요.
하지만, 810호 비추해요.
⚠ 옷장쪽에서 환풍구 돌아가는 소리가 너무 거슬려요.
⚠ 실내가 진짜 너무너무너무 건조해서 목이 마른데, 호텔이 아니다보니까 물을 살 수 있는 곳이 아예 없었어요.
***무조건 생수는 추가로 많이 사두세요***
✨ 스테이타워 시설_ 오락
여기 정말 강추.
워터파크 입뺀 당하고, 갈 곳이 없어서.. 일단 고기를 먹고 시간이 남아서 게임장에 들어갔어요.
꽤 넓어요. 총쏘기, 농구, 볼링, 바이크, 자동차, 인형뽑기, 추억의 게임 등등.
놀거리가 정말 많아요. 여기에서 얼마를 썼는지... 😅
오히려 워터파크보다 더 재밌게 놀았던 것 같아요.
카드는 안되구요. 현금으로 동전교환기에서 교환해서 이용할 수 있어요.
✨ 스플라스 리솜_워터파크
- 자세한 정보는 아래 URL 첨부드릴게요.
http://www.resom.co.kr/spa/theme/waterpark.asp?ver=1
기본적인 워터파크 이용 사항 외, 궁금할만한 것들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 운영시간 : 09:00~18:00 (어트랙션은 더 일찍 마감)
✅ 이용요금 : 대인 48,000원 (주말,공휴일 53,000원) ✨네이버에서 티켓 사는게 제일 저렴 !
* 우대할인 : 투숙객 40% (나이트스파 미적용) / 지역주민 50%
✅ 캡모자 ⭕
✅ 실내 마스크착용 ⭕ (방수마스크 판매 2,000원)
나이트스파는 10월까지는 가능했는데, 11월부터는 운영을 안하는 것 같아요.
나이트스파 운영은 토요일에만 하기때문에, 저희는 다행이도 낮시간 이용은 놓쳤지만 나이트스파를 이용할 수 있었어요.
단, 나이트스파는 슬라이드❌ , 스넥바❌..
파도풀과 실내외 스파만 이용 가능해요.
저는 물에 앉아서 스넥바에서 맥주랑 소세지 먹는 걸 꿈꾸고 간거였는데, 나이트스파에는 이용이 불가하다고 하네요.
그래도 파도풀이 나름 재미있었고, 10월말 기준 추운 날씨였는데 물이 따뜻하고 괜찮았어요.
다만 어린이들은 많이 추울 것 같아요. 완전 뜨뜻~ 한 정도는 아니고, 약간 미지근~따.뜻 한 정도 ?
할로윈 시즌에 방문해서 그런지 예쁘게 꾸며놨더라구요.
은근 산책할 곳도 많고, 오락실도 재미있었어요.
치킨도 맛있었구요. 리조트 내에서만 바쁘게 움직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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