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정자동 카페] "카페 우리집"☕➰아늑한 주택개조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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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둥이의 pick/카페

[수원 정자동 카페] "카페 우리집"☕➰아늑한 주택개조 카페

by 진둥 202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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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정자동 카페

카페 우리집

아늑한 주택개조 카페


재방문의사 ★★★☆☆

 

카페 우리집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성로327번길 17

📞 0507-1340-0566

⏰ 11:00~21:00  (휴무 : 매주 일요일 & 넷째주 월요일)

🚗 주차가능 (2대 정도)

✅ 1인 1잔 주문

✅ 외부음식 반입금지


외관

정말 그냥 가정주택처럼 생겼어요.

실제 아마 주택이었을테죠 ? 

이 날은 크리스마스였는데, 왁스디오라마 원데이클래스를 마치고 근처에 있는 카페를 검색해서 가게 된 곳이예요.

행궁동 쪽은 아니라서 별 기대없이 간거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아늑하고 좋아서 대만족 !

크리스마스라 사람이 붐빌 법도 한데, 동네가 유동인구가 적고 조용해서 그런지 한적했어요.

마당에는 차량이 두 대정도 주차할 수 있었구요. 

 

카페 마당

카페 마당에서 내부로 들어가는 길이예요.

바로 현관이 아니라 이 길을 쭉 따라서 들어오는 게 기분이 좋더라구요.

진짜 어느 집 초대받아서 가는 기분이었어요. 심어져 있는 나무들도 비싸보이고.. 좋더라구요..? 

 

카페 1층 내부
장식장

카페 내부도 정말 가정집 그 잡채,, 👍

따뜻한 우드인테리어가 아늑한 느낌을 줘서 좋았어요.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셔서 진짜 백점만점 ! 💯

중간중간 장식장에 예쁜 그릇들도 전시하고 있어요. (판매용은 아니예요)

 

진둥이가 주문한 메뉴 !

<아메리카노 (4,500원)>
<우리집 카푸치노 (5,800원)>
<꿀케익 호두맛 (6,800원)>

메뉴판

 

🍰 냉장 메뉴

냉장메뉴

냉장메뉴는 보통 케이크류가 있구요.

직접 담근 과일청도 있어요, 

푸드메뉴

그 외에 샌드위치나 크로플도 판매하고있어요.

특히 저는 이 날 배가 고팠어서.. 샌드위치를 먹고싶었는데, 꿀케익 하나만 주문했어요. 

(저녁에 근사한 레스토랑을 갈 예정이라,, 😉)

 

➰ 1층 내부 전경 

1층 전경

주택개조 카페답게, 각 방이 있어요.

카페가 뻥 뚫리지 않아서 독립적인 공간이 있다는 게 좋더라구요. 

그리고 화장실도 완전 가정집 화장실 !  1층과 2층 화장실이 남녀 분리되어있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예요.

계단도 넓어서 안정감 있고 좋았어요.

2층도 마찬가지로 각 방이랑 거실이 있어요.

 

➰ 2층 내부 전경 

2층 내부
2층 베란다

2층은 특이하게도 바깥으로 나가는 문이 있어요.

저는 겨울에 방문해서 바깥이용을 하지 않았지만, 따뜻할 때는 바깥에서 차마실 수 있도록 해놨더라구요.

베란다가 꽤 넓은 편이예요.

하지만 대단한 뷰가 있는 건 아니라는 점... 😅 주변이 전부 그냥 동네예요. 

 

주문한 메뉴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카푸치노는 위에 코코아가루를 뿌려줬는데, 빵실하게 올라와있는 거품이 예뻤어요.

그리고 꿀케이크도 아인슈페너에 올라가는 크림같은게 뿌려져있어서 촉촉하니 맛있었어요.

말렌카라고 아시나요? 시판으로도 판매하고 있는 꿀케이크인데, 딱 그 맛이예요. 

 

꿀케이크

말렌카, 꿀케이크

찾아보니까 프라하에서 먹는 디저트인가봐요. 저는 공차에서 판매하고있어서 먹어본 적 있는데, 딱 그맛이예요.

식감이 독특해요. 부드러우면서도 쫀득한 식감

그리고 엄청 달아요 🍰 참고로 저는 단 거 좋아하는 편이라.. 너무 좋았어요.

 

카푸치노

우리집 카푸치노.

시그니처메뉴인가봐요. 카푸치노인데, 커품이 정말 부드럽고 위에 코코아같은 가루가 뿌려져있어서 먹을 때 여기저기 다 묻긴 하지만 부드러운 거품과 커피가 정말 잘 어우러져서 맛있어요.

사실 카페라떼는 많이 판매하지만 카푸치노 제대로 파는 집 잘 없잖아요? 

여기는 찐이예요... 풍성한 카푸치노 거품.. 👍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는 뭐, 특별할 거 없는 기본 맛이예요.

고소하고 구수하고 따뜻한 커피예요.

산미 있는 편이 아니라서 저는 좋았어요.

 

1층 방 테이블
마당

맛있게 먹고 쉬다가 저녁에 갈 식당을 가기 위해서 일어났어요.

나오니까 해가 져서 조명을 켠 게 너무 예쁘더라구요.

크리스마스때 방문했는데, 행궁동에 비해서 붐비지 않아서 좋았구요. 

이 날, 엄청 추웠는데..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한적하면서도 커피 맛있는 카페 찾고계시다면 카페 우리집 추천이요 ! 


진둥이의 총평

접근성 ★★☆☆☆  
★★☆☆  
분위기 ★★  
추천메뉴   1) 아메리카노

 

🏠 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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