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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둥이의 일상

[마이네임] 강남역에서 나만의 캐리어 네임택/자수 네임택 만들기

by 진둥 2023.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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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오사카 여행을 가기 위한 준비로 나만의 자수 캐리어 네임택을 만들기로 했어요.

제 캐리어는 흔하디 흔한 아메리칸투어리스트 24인치 남색. 

온국민의 여행캐리어라서 어딜 가든 똑같은 캐리어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만의 표식을 남겨주는게 필수예요. 

남자친구랑 첫 해외여행이기도 해서 뭔가 특별한 여행템을 만들기위해 캐리어 네임택을 알아봤어요.

원래는 인터넷으로 검색하다가 장바구니까지 담아놨던 건데, 퇴근하다가 우연히 오프라인 매장을 발견했어요.

다시 찾아보니까 같은 곳이더라구요. 

온오프라인 둘다 주문이 가능하구요. 오프라인매장의 장점은 당일 수령이 가능하다는 점.

 

매장

위치는 강남역 2호선에서 신분당선의 중간 정도. 

간식 파는 중앙라인 쪽에 있어요. 

 

찾아가는 길  [ B30호 ]

 

온라인 주문도 가능해요.  주소는 아래 ! (네이버에서 캐리어네임택 검색하면 상위권에 있어요) 

마이네임숍 (naver.com)

 

마이네임숍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마이네임에서 만드는 나만의 캐리어네임택, 자수네임택

smartstore.naver.com

 

영업시간 

주중 10:00~20:00

주말 12:00~20:00


매장에서 실제로 보니까 크기 체감이 딱 와서 그 부분이 좋더라구요. 

인터넷으로 볼 때는 크기나 컬러가 약간 헷갈리잖아요. (저만 그런가요..?)

 

매장에 가면 직원 3명이 엄청 바쁘게 네임택을 만들고 있어요. 진짜진짜 바빠보이시더라구요. 

우선 들어가서 주문서에 제가 하고싶은 문구 작성하면 되는데요, 

 

작성하는 방법

 

1. 네임택 크기 고르기 (7천원~1만원까지) 

  - 저는 캐리어에 달거라 캐리어 크기로 선택했는데, 24인치 & 30인치에 적당했어요. 

2. 네임택 바탕색 고르기 (16가지) 

3. 네임택에 적을 문구 정하기 & 문구스타일(글꼴) 정하기 & 문구 컬러(실색상) 정하기

4. 이모티콘을 추가할 것인지

 

캐리어 네임택 뿐만 아니라 골프백이나 일반 백팩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모든 곳에 쓸 수 있는 크기가 여러가지 있는데,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자꾸만 뭔가 더 사고싶다는 거.

 

참고로 네임탭 버튼은 고를 수가 없어요. 임의로 해주시더라구요. 

저는 그래도 무난하게 검정색 버튼으로 제작해주셔서 깔끔하고 예쁘게 잘 나왔어요. 

 

글자 색상을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구요.

개인적으로는 좀 보색되는 색이 예쁠 것 같아요. 아무래도 캐리어 네임택은 눈에 잘 띄어야하기 때문에 좀 쨍한 색이 좋을 것 같았어요. 

이모티콘도 엄청 다양한데 이모티콘 실 컬러도 정할 수 있어요. 

 

매장에 걸려있는 네임택 샘플 보고 이 바탕에는 이 색상이 예쁘구나 하고 볼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단추는 두가지인데, 저는 똑딱이 단추로 제작했어요. 

실제 일본여행 다녀왔을 때, 혹시나 똑딱이가 풀려서 없어지지 않을까 약간 불안했는데.. 전혀요. 

엄청 튼튼하고 안풀어지더라구요 ? 

 

가죽 네임택도 있어요. 작게.

아기들 가방에 달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접수하고 40분정도 걸린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40분동안 근처에서 명랑핫도그 하나 때리고,, 야광 지비츠도 하나 사고 그냥 앉아있다가 가니까 

30분정도? 걸린 것 같아요. 제꺼 바로 나와있더라구요. 

 

요건 만들어져 있는 샘플인데, 내 이름 새기기 싫으면 이런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가격이 진짜 저렴해요. 

 

 


진둥이 네임택

짠, 네임택 나왔습니다. 

너무 맘에들어요. 

네임택 크기 확인

이번 여행에도 역시나.. 제꺼랑 똑같은 캐리어 몇개 봤어요. 

그래서 이번에 네임택 달고 간거 너무 잘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멀리서도 눈에 잘 띄어서 맘에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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