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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둥이의 pick/맛집

[수원 영통/망포 맛집] "5.5닭갈비"🥘➰철판볶음 닭갈비

by 진둥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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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둥이의 망포 맛집 탐방기. 이번에는 망포동에서 꽤나 유명한 맛집인 철판닭갈비를 먹으러 왔어요. 🥘

이 동네만의 맛집은 아닌게.. 5.5 닭갈비는 체인점이예요.

본점은 대전에 있는데, 너무 맛집이라서 전국에 체인점이 생겼는데 수원 영통에 있는 5.5닭갈비 또한 장사가 아주 잘되요.

남자친구가 동네 맛집이라고 꼭 가자고 했는데, 딱 시간이 나는 날 ! 드디어 방문했어요. ✨

특히나 망포라는 동네는 주차하기가 꽤나 까다로운 동네인데, 여기는 주차공간이 아주 넉넉해서 더욱 더 맘에들었어요.

망포역에서 걸어오기에는 약 10분정도 걸리는데, 이 근방에 은근 맛집이 많으니까 언젠가 꼭 오셔서 드셔보세요 👍


📍 가게 정보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영토구 영통로112번길 30
   - 전화번호 : 031-273-5550   
   - 영업시간 : 11:00~23:00 / 일요일 ~22:00 
                    * 브레이크타임 15:30~16:30 (주말제외)
                    * 정기휴무 : 월요일
   - 주차여부 : O
   * 미리 주문하면 와서 즉시 조리 가능 (*포장 가능) 

 


진둥이가 주문한 메뉴 !

<닭갈비 1인분 (13,000원)>
<알볶음밥 (3,500원)>

외관

노란색의 아주 큰 간판으로 되어있는데, 근방에 죄다 5.5닭갈비라서..

1층에 위치했음에도 눈에 확- 띄는 곳에 있어요. 절대 못찾을 정도 아니예요 👍

 

평일에는 브레이크타임이 있어요. 15:30~16:30

단, 주말에는 브레이크타임 없이 운영해요 ! 


✅ 주차장

    ⚠ 이용시간 : 09:00~22:00

    ⚠ 건물 이용고객 무료주차  2시간

    ⚠ 영수증 or 주차확인증 지참

주차장


5.5 닭갈비가 특별히 맛있는 이유
목우촌에서 생산한 최고급 닭다리살만 갈비형태로 신선하게 공급
(생계에서 유통점까지 1일 이내 배송)

브레이크타임

출입문은 정문이 있고, 후문이 있어요.

후문은 주차장쪽에서 들어가는 문이예요. 

브레이크타임이 4시반이었는데, 4시 40분쯤 도착했더니, 손님이 저희밖에 없었어요.


✨ 메뉴판

메뉴판

메뉴판 아주 심플해요.

닭갈비 / 막국수 !! 

닭갈비는 보통맛/ 매운맛 두가지로 주문가능해요.

저는 처음 먹어봐서 보통맛으로 주문했어요. 

그리고 사리가 꽤 많아요. 하지만, 5.5닭갈비 그 자체의 맛을 느끼기 위해서 사리 추가 없이 닭갈비만 주문했어요.

 

내부

원형 테이블과 사각 테이블 두가지로 있어요.

좌석이 꽤 넓은 편이라서 단체 방문하기도 괜찮은 곳이더라구요.

 

미리 전화로 주문하시면 조리 바로 해주시기도 해요.

그래서 포장하시는 분들은 미리 전화로 포장요청 하시면 바로 찾아가실 수 있어요. 👍

이 점이 진짜 좋은 것 같아요. 

 

기본셋팅

닭갈비 보통맛 2인분 주문하고, 

상추랑 동치미, 단무지를 기본으로 준비해주셨어요.

 

닭갈비
닭갈비

깻잎 많이 들어가는거 너무 좋아요.

닭갈비는 부드러운 닭다리살로만 나와요. 먹기좋을만한 한입크기로 잘라져서 나오구요.

양배추가 많은데, 채수가 빠져나와서 달큰한 맛이 베어나오더라구요.

 

볶는중

 

닭갈비

잘 볶아서 떡 먼저 맛보기.

떡도 부드럽고 쫄깃한게 양념이 잘 베어서 맛있더라구요.

처음에는 너무 하얀가..? 양념이 잘 안스며드나? 했는데, 볶을수록 계속 맛있는 빨간색으로 바뀌더라구요.

철판에서 약간 눌어서 양념의 꾸덕함이 벤 닭갈비가 진짜 맛있었어요.

 

양배추, 깻잎, 닭갈비를 한번에 싸서 왕- 먹으면 진짜 꿀맛 👍✨

 

알볶음밥

닭갈비의 마무리는 당연히 볶음밥이죠.

알볶음밥은 날치알이 들어있는 볶음밥이예요. 톡톡 터지는 날치알을 저는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당연히 알볶음밥으로 주문! 닭갈비 2인분이 꽤 배불러서 볶음밥은 1인분만 주문했어요.

 

볶는붕
알볶음밥

챱챱 맛있게 볶아서 마무리.

톡톡 터지는 식감이 아주 매력적인 볶음밥이예요. 

철판에 뭘 볶아먹어도 맛있지만, 닭갈비 먹고 그 양념에 볶아먹으니까 진짜 맛있었어요.

근데, 닭다리살을 좀 남겨놓는걸 추천드려요.

밥을 다 볶아서 남겨놓은 닭다리살을 잘게 잘라서 같이 볶아서 먹으니까 진짜 맛있었어요. 👍

 

마무리

야들야들한 닭갈비랑 마무리로 볶음밥까지.. 완벽 조화 ✨

근데 보통맛은 먹다보니까 너무 매콤함이 없어서... 다음에는 매운맛으로 도전해보려구요.

동네에 이렇게 맛집이 있으니까 아주 든든해요 ! 

 

진둥이의 총평
접근성 ★★★☆☆  
★★  
분위기 ★★★☆☆  
추천메뉴   1) 닭갈비 (매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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