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맛집] "딘타이펑"🍜➰딤섬과 유린기가 맛있는 강남역 맛집
강남역 맛집
딘타이펑
딤섬과 유린기 맛집
재방문의사 ★★★★☆
딘타이펑
🏠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73길 12, 세계빌딩 2층
📞 0507-1494-2779
⏰ 매일 11:00~22:00
🚗 건물 내 발렛주차 (주차도장)
딘타이펑 강남점은 강남역 10번출구로 나와서 뒷골목으로 가면 있는 세계빌딩 2층에 있어요.
예전에 대만에서 딘타이펑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한국에서는 처음 방문했어요.
이전 포스팅인 청담 몽중헌에서 딤섬을 진~~짜 맛있게 먹었던 게 자꾸 아른거려서.. 청담은 멀고.
딤섬앓이를 하다가 드디어 딘타이펑을 가게됩니다.
딘타이펑은 샤오롱바오가 제일 유명한 메뉴예요.
뉴욕타임즈 선정 '기보고 싶은 10대 레스토랑' 에 딘타이펑이 선정됐다고 하네요 ?
매장에 들어가기 전에 메뉴판이 따로 있어요.
한눈에 보기좋게 되어있어서 미리 메뉴를 고르고 가도 좋을 것 같아요.
네이버에서 딘타이펑 강남점을 예약할 수 있는데, 당일예약은 불가하더라구요.
그래도 주말 점심시간이 지난 애매한 시간에 방문했더니, 자리는 널널했어요.
게다가 브레이크타임이 없어서 좋았어요. (요즘 음식점 브레이크타임 있는거 너무 불편해요..ㅠㅠ)
젓가락은 두가지로 사용하더라구요.
공유용과 일반용
저희는 커플이 방문해서 굳이 공유용을 쓰진 않았어요 😆
내부는 룸 없이 다 오픈되어있는 테이블이예요.
그래서 매장이 더 넓어보이고 탁 트인 효과는 있어요. 그런데 손님이 많으면 너무 복잡할 것 같아요
다행이도 저는 사람 붐비는 시간이 아니라, 애매한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한적하게 잘 먹었어요.
진둥이가 주문한 메뉴 !
<샤오롱바오 4개 6,500원>
<새우 샤오마이 4개 9,500원>
<유린기 28,000원>
<탄탄면 15,000원>
<새우군만두 11,000원>
저는 딤섬류 두가지랑 요리와 면을 주문했어요.
새우 가득한 딤섬을 먹고싶어서 새우샤오마이를 주문했는데, 새우샤오마이는 샤오롱바오에 새우가 위에만 달려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새우 가득한걸 드시고 싶으시면 새우샤오마이보다는 새우샤오롱바오를 추천드릴게요.
새우샤오마이와 샤오롱바오가 첫번째로 나왔어요.
샤오롱바오는 육향이 느껴지면서 육즙 팡팡 ! 눅진한 고기의 맛이 느껴지면서 맛있었어요.
다만 저는 생강을 그닥.. 좋아하진 않았기 때문에 좀 느끼~ 한 맛이었지만, 생강 올려드시면 딱 좋을 것 같아요.
대만에서는 오이무침이라는 메뉴가 팔고있어서 그걸 필수로 주문했던 기억이 있는데, 여기에는 그 메뉴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샤오롱바오의 느낌함을 잡아줄만한 메뉴가 없다는 게 약간 아쉬웠어요.
다른블로그에서 깐풍기 후기를 봤는데, 퀄리티가 별로였다는 걸 보고.. 유린기로 주문해는데,
결과는 대성공 ! 진짜 맛있어요.
유린기 진짜 맛있어요. 튀김은 바삭하고. 안에 고기도 실한 편이예요.
고추는 매콤하고 샐러드는 상큼하고. 진짜 유린기 맛있어요. 거의 다 먹을 때까지 바삭함이 살아있어서.. 최고 !
유린기는 진짜 핵추천드릴게요 !!
탄탄면은 약~간 느끼하면서도 땅콩의 고소함이 살아있는 맛이었는데.
막 엄~!!!청 맛있다! !! 이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다 ~ 정도 ?
탄탄면은 홍콩에서 크리스탈제이드 탄탄면이 진짜 맛있었는데, 그정도는 아니예요.
그래도 나쁘지 않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군만두도 궁금해서 배부르지만 하나 더 추가주문했어요.
새우군만두인데, 약간 야끼만두st.
이것도 고기만두에 새우가 하나 들어있는 정도의 새우만두예요.
바닥은 바삭하고 윗쪽은 촉촉한 찐만두의 느낌.
딱 야끼만두예요. 근데 막 엄~~청 맛있다 !! 이 느낌은 아니라서 군만두 보다는 딤섬류를 더 추천드려요.
아무튼 이 날의 첫끼였는데, 진짜 맛있고 배부르게 자알 ~ 먹었다.
풍족하게 잘먹었다. 하는 기분으로 나왔어요.
아주 좋은 배부름과 좋은 소비였다. 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강남역 딘타이펑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
건물에는 발렛주차가 원칙이며, 주차도장 찍어갈 수 있어요.
진둥이의 총평
| 접근성 | ★★★★★ | |
| 맛 | ★★★★☆ | |
| 분위기 | ★★★★☆ | |
| 추천메뉴 | 1) 유린기 | |
🏠 찾아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