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둥이의 꽃

오늘의 꽃 "플라워박스"

진둥 2020. 3. 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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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둥이의 "오늘의 꽃"
최근 몇년새 엄청 인기있는 선물
바로 "플라워박스" 예요
부모님께 용돈박스로 많이들 선물하고 계시구요.

저도 만들어봤어요 (용돈없이😅)


플라워박스 종류는 다양해요
원형 / 사각 / 하트 등으로 다양한 부자재 박스가 있어요
저는 그 중에서 ❤️하트모양❤️으로 작업해볼게요.

완성

우선 플라워박스는 센터피스처럼
플로럴폼을 필요로해요.
플로럴폼을 잘 깎아서 상자에 넣어주세요

✔️주의할 점은, 폼이 높으면 안된다는거
👉플라워박스는 뚜껑을 닫아야해서 꽃이 낮게 들어가야해요
👉꽃을 flat하게 넣을 공간을 꼭 마련해주세요.

용돈박스

빈 공간 없이 풍성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는
Mass, Filler, 소재의 활용과 구성을 잘 해주셔야해요.

저는 포인트로 고사리풀을 넣었는데
너무 깜찍하고 귀여운거 있죠 🌿

플라워박스

꽃의 높낮이는 일정해게 해주되
너무 똑같으면 예쁘지가 않아요.
➰포인트는 각도예요
각도로 조절을 해주시면 좋아요.

사진

 핑크핑크 화사한 느낌의 "오늘의 꽃" 소개해드릴게요

<MASS FLOWER>


폼폼 거베라 : 가장 메인이되는 꽃이예요. 존재감이 크고 가운에 검은눈처럼 되어 두개를 나란히 붙여주는건 피해주시는 게 좋아요.
샤만트 장미 : 두번째로 큰 빈티지한 아이보리색의 꽃이예요.
어베이 장미 : 흰색의 깨끗한 느낌의 꽃잎 끝부분이 약간 붉은색을 띄는 꽃이예요.
옥스포드 스카비오사 : 진한 보라색의 포인트 색상으로 주기 좋은 꽃

<FILLER FLOWER>


시리네 : 술 부분이 튀어나온 질감으로 주기 좋은 필러 꽃
왁스플라워 : 자잘한 꽃이 달린 나뭇가지로 질감이 왁스칠한 것 같은게 특징인 꽃.
클레마티스 : 회오리치는 느낌의 특이한 질감을 주기 좋은 꽃

<소재>


영춘화 :포인트 풀잎으로 빈 곳을 메꾸기보다는 좀 더 푸릇한 느낌을 주기 위해 준비한 소재
고사리 : 푸릇한 느낌은 영춘화와 비슷하지만 귀여운 느낌의 소재

 

위에서

🌸

플라워박스는 코팅이 되어있다해도 종이로 이루어진 박스이다보니

비닐작업을 꼭- 해주셔야해요.

Tip으로 소재가 박스를 덮어도 살~짝 튀어나와있으면 매력적이랍니다.

🌸

 

작업중

사진보시면 꽃이 상자 밖으로 튀어나오진 않지만 너무 쑥- 들어가있는 느낌은 예쁘지가 않아요.

플라워박스를 만들때는 한정된 공간에서 꽃을 꽂아야하기때문에

매스플라워부터 꽂는 게 작업하기 수월하답니다.

 

완성

요즘엔 플라워박스로 선물을 많이하고 있는 센스있는 선물의 선두주자 느낌이라

꽃시장에 가도 플라워박스를 많이 판매하고있어요.

 

제가 고르 하트모양 박스는 상자 윗부분에 돈봉투를 준비해서 같이 껴서 주는 것도 괜찮구요.

네모박스에 돈을 넣는 공간이 별도로 구성되어있는 박스도 많더라구요.

 

확대

플라워 박스에 꽂을 꽃을 조합할때는 원하는 색감 한두가지를 골라서

조합해가는 것도 매력철철 💕

꽃을 하면서 점점 느끼는 거지만 소재의 중요성에 대해서 계속 배워가고있어요.

참 다양한 소재들이 있는데, 소재를 최대한 활용하게되면 

매스플라워를 몇개 안꽂아도 풍성한 느낌을 낼 수 있답니다.

 

완성

다시봐도 예쁜 플라워박스예요.

플라워박스 작업은 특히 어렵지 않으니까, 이 포스팅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도전해보세요!

내 손으로 직접만드는 플라워박스 선물도 너무 좋을 것 같죠?

 

아차, 꽃시장에서 사장님께 플라워박스 만들거다 하면 도움도 많이 주신답니다.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도전해보세요 😊

 

한송이꽃다발

플라워박스는 한정된 공간에서의 작업이다보니 

꽃이 좀 남는 편이예요.

그럴때는 이렇게 한송이꽃다발을 만들어보세요.

 

플라워박스도 만들고 핸드타이드도 연습할 수 있는 일석이조 아닐까요?

 

남은꽃 활용

어베이장미의 빈티지함이 거베라와 너무 잘어울려요.

이상 오늘의 꽃 이었습니다.

 

오늘도 향기로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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