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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둥이의 pick/맛집

[수원 영통/망포 맛집] "어글리스토브"🍝➰아웃백과 멕시칸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곳

by 진둥 2022.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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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아는 분께 추천받은 곳이예요. 

아웃백 하위호환? 같은 식당인데, 가성비 괜찮다고 해서 이 날 저녁을 뭘 먹지? 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

저 아무래도 망포에 있는 모든 식당을 다 가볼 듯..? (이정도면 특정지역 맛집 전문가? 👀)

주로 차를 끌고다니는 저희 커플은 웬만하면 주차하기 편한 곳으로 가곤 하는데요.

어글리스토브는 판타지움이라는 복합쇼핑몰 1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넓은 지하주차장에 주차하고 이용하기 좋았어요.

* 어글리스토브 식당 이용 시, 2시간 무료주차 (이후 추가시간은 요금 발생) 

어글리스토브가 망포에만 있는 게 아니라, 체인점이더라구요. 그래서 망포 포함 총 8군데의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는 패밀리레스토랑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전부 수도권(서울/경기)에만 위치하고 있구요. 체인점이다보니 맛도 어느정도 보장이 되어있어요.

방문해본 결과, 특히 아이들을 데리고 많이 오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만큼 아기의자 비치 & 직원 친절함이 한몫 하는 것 같아요.


📍 가게 정보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덕영대로 1566. 판타지움 1층
   - 전화번호 : 031-204-8459   
   - 영업시간 : 11:00~21: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주차여부 : O (2시간 무료)


진둥이가 주문한 메뉴 !

<쉬림프&스테이크 화이타 (34,900원)>
<스파이시 투움바 파스타 (16,900원)>
<오렌지에이드 (5,900원)>

입구

판타지움을 처음 가봤는데, 1층 스파오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판타지움에는 애슐리퀸즈도 있는 걸로 알고계실거예요. 그리고 바로 옆에 다이소도 꽤 크게 있어서 구경하기 쏠쏠 - 

놀이시설인 볼링장도 있으니까 이 건물에서만 데이트 하기도 춥지 않고 좋을 것 같더라구요.

 

➰ 내부 매장 분위기

카운터
내부테이블

매장 분위기도 꽤나 프리해요.

아이와 함께 가족 외식으로 오기에도 접근성이 괜찮은 편이고, 연인이나 친구끼리 와도 좋을 것 같아요.


✨ 메뉴판

메뉴판


주문메뉴

그리고 직원분이 친절해요. 처음 방문했다고 하니까 어떻게 이용하는지 설명해주셨어요. 

원하는 메뉴 고른 후에 주문서에 직접 적어서 건네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처음에 세트메뉴 먹을까 하다가 화이타 비쥬얼이 너무 맛있게 생겨서 단품으로만 주문했어요.

 

➰셀프바

셀프바

추가 식기류나 피클 같은 건 직접 가져다가 먹는 시스템이예요.

생수도 여기 있으니까 이용하시면 되구요. 

 

🔥 할인 정보🔥

✅ 수험표 할인: 수험표 1장당 메뉴 1개 50% 할인

✅ 런치타임 아메리카노 1,000원 : 평일 런치 주문고객에게 아메리카노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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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정보

🔥 이벤트 정보🔥

✅ 스템프 적립 

    👉 스템프 6개 : 에이드 1잔 무료

    👉 스템프 12개 : 까르보나라 무료

✅ 타로카드 무료 진행 (11.14~12.15) 

    👉 평일 2만원 이상 구매영수증 : 2층 타로카드에서 1가지 주제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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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둥이가 주문한 메뉴

✅ 오렌지에이드

   - 에이드&쥬스류 주문 시, 탄산음료 리필 가능 : 주문 시, 탄산음료 즉시 제공도 됩니다. 

오렌지에이드

음료를 두 잔 주문할까 하다가, 메뉴판 보니까 ✨에이드나 쥬스류 주문 시, 탄산음료 리필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에이드 주문하면서 바로 리필 콜라를 요청했어요.

그랬더니, 같이 나오더라구요.

🍊오렌지에이드는 오렌지가 통째로 글라스 아래 깔려있어요. 

참고로, 콜라는 탄산이 너~무 약했어요.. 

 

✅ 스파이시 투움바 파스타

투움바파스타

투움바파스타가 먼저 나왔네요.

투움바파스타 답게 면을 페투치니 면을 써서 두껍구요. 그게 또 꾸덕한 소스를 잘 먹더라구요.

들어있는 새우는 탱글하면서도 그릴에 구웠는지, 불냄새가 살짝 나는 게 맛있었어요.

빵도 쫄깃해서 소스에 찍어먹으니까 너무 맛있더라구요.

저랑 남자친구는 버섯을 좋아하는데, 투움바파스타에 잘게 썰린 버섯이 많이 들어간 것도 식감이 좋고 향도 좋아서 더더욱 맛있게 먹었어요.

스파이시 라는 이름답게 약간의 매콤함이 느끼함을 잡아줘서 피클 없이 먹을 수 있을 정도예요.

 

✅ 쉬림프&스테이크 화이타

화이타

조금 늦게 나온 화이타. 

화이타 라고도하고 화지타 라고도 불리죠.

어글리스토브의 화이타는 소스나 채소률 한 그릇에 줘서 먹기 불편한 게 있었어요.

그런데 그릴에 잘 구웠는지, 새우나 스테이크는 향이 너무 좋았어요. 

다만, 스테이크는 어떤부위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너무 물러서 오히려 식감이 없어 뭘 먹는지 모르는 느낌이랄까요? 

이 점은 호불호가 좀 갈릴 것 같아요.

지글지글
화이타 먹는 법

화지타는 철판에 아주 뜨겁게 나와서 먹는 내내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다만, 또띠아는 어디껄 썼는지 모르겠지만 좀 두꺼워서 밀가루 풋내가 너무 많이 났어요.

그리고 몇장 안들어있어서 추가 요청했더니 추가요금이 나오더라구요.. 딱 2장만 먹고싶었는데.. 

또띠아 추가는 2,000원

보통 멕시칸 음식점에서는 또띠아 추가 무료인 곳이 맣은데, 어글리스토브는 멕시칸음식점은 아니다보니 추가금을 받는 것 같아요. 

화이타에 대한 안좋은 점만 쓴 것 같지만 전체적으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

 

주문메뉴 전체

요렇게, 두가지 단품메뉴로 두명이서 아주 배부르게 먹었어요.

저희는 샐러드 같은 건.. 잘 시키지 않는 편이라 세트메뉴가 오히려 구성이 별로였어요.

배가 좀 고팠는데, 조금 남길 정도로 양이 많았어요.

 

마무리

그래서 이렇게 맛있게 잘 먹었어요.

비록 추가한 또띠아는 단 한장만 먹고 식사를 끝냈지만.. 후회없는 곳이예요.

어글리스토브는 아웃백과 훌리오를 둘 다 맛볼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것저것 양식이 먹고싶을 때, 가볍게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드려요 

 

진둥이의 총평
접근성 ★★★☆☆  
★★  
분위기 ★★☆☆☆  
추천메뉴   1) 스파이시 투움바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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